적응중 일기, 끄적

새로운 회사, 그리고 우리 팀원들..
그들과 서서히 익숙해 지며 '우리 이제 좀 친해질까?친해지고싶으세요?'란 느낌으로 조금조금 다가가고 있다.


급격히 친해졌던 사람은..글쎄, 내 인생에 한명? 두명정도있었을까?
다들 빨리 친해지지 않아서, 사람들과 적응을 못해서 일을 그만둘까봐 걱정인가? 이런 느낌도 조금 들기도 ㅎㅎ하지만 난 괜찮은데..너무 막 들이대거나 사생활을 막 캐묻거나 하며 친해지는건 별로다. 조금조금 취향도 알아가고..이야기도 짬짬이하고..어색어색 조심조심히 말하는 이런 분위기가 풋풋하기도하고 좋은뎋ㅎㅎ나만 좋은가보다 ㅋ
팀원들은 모두 나보다 연하..그래서 내가 불편하기도하겠지!


첫월급날은 아직도 멀었구만, 왜 자꾸 이것저것 결제하고있는지!!
책도 사고 옷도 사고 축의금도 막 20씩 뿌리고 미쳤군!
다음주부터 거지되겠다!ㅠ




해질녘 위미항..
엄마와 고향동네를 거닐었던 어느날이다.
항 바로옆에 길도 큰길이 뻥뻥 뚫리고 호텔들이 들어서고 카페들도 늘어나고 있었다.
난..내 고향동네가 계속 고즈넉하고 아늑한 곳이었음 좋겠는데..내맘대로 되는게 아니니까 ㅠㅜ
어릴적 추억의 장소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이제 외가집밖에 남지 않았네.
아쉽고도 아쉽다..


가을인척하지맛! 일기, 끄적

어느날 갑자기 밤 날씨가 쌀쌀해졌다. 바람이 차갑게 느껴졌다. 그래서 올해는 가을이 빨리오나보다~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그냥 기온차였을 뿐. 낮에 더워 죽을거 같은건 똑같아..
...다만 더 건조해졌다..

낮엔 덥고 습하고, 밤엔 춥고 건조하고..
환절기에 들어서자 내 몸은 완벽하게 환절기에 적응하고있는중이다.
온몸에 각질이 창궐하여 간질거리고, 눈은 환절기 알러지로 간질거리며, 편도선은 찬 음료에 반응해 간질거린다아아아앗!!!!
참..참 정직한 몸이다하하하핳~



릴리안.
이거 탓도 있지 않나 싶다.
다른 제품과 섞어서 거즌 2년 넘게 쓴듯.
최근 일년은 릴리안만 사용했는데, 첫 삼일은 혈이 뭉쳐나오고 생리통이 말도 안나오게 강해졌었으며 허리가 끊어지듯 아프고 편두통과 체하는 횟수도 많아졌다..
..이렇게 모두 릴리안 탓이 되어간다.
환불도 받고 병원다녀와서 소송에도 참여해야지 싶다..
엄마는 귀챃게 소송같은걸 왜하냐며 그냥 환불이나 받으라능데, 남은거 환불 받아봤자 만원도 안되는데. 내가 받은 고통에 대한 보상은 ㅜㅜ..


하아..
이렇게 삼주차 회사 점심시간이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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